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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남녕고가 전도유도대회 고등부에서 남녀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는 지난 23일 제주유도회관 열린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유도대회’에서 단체전 남고부와 여고부에서 모두 남녕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부는 동남초, 남자중등부는 서귀포중, 여자중등부는 위미중이 최강자로 우뚝 섰다.
모범심판상은 오상수 심판이 받았으며, 지도상은 동남초 진성빈, 서귀포중 김도헌, 위미중 김성현, 남녕고 현후익, 남녕고 김영동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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