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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4기 제주도의회 옴부즈맨 제4분과위원회(위원장 우덕일, 환경건설분과)는 23일 오전 위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병문천 주변 환경정비 및 하천 관리실태 파악 등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1월 분과위원회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한 도내 하천관리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날 참가위원들은 병문천 주변 생활쓰레기와 고사목 제거 등 환경정비와 환경훼손 실태를 점검했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우덕일 분과위원장은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 작은 일부터 계획하고 실천 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4분과는 기초질서 캠페인 전개, 용천수 숨골 실태파악, 하천관리실태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의회 옴부즈맨으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5개 분과(행정교육, 복지안전, 문화관광, 환경건설, 산업경제)로 구성 활동 중이며 향후 분과별로 불합리한 제도개선, 복지시설 방문, 환경정비, 축제행사장 방문 등을 통해 개선과 발전방안을 찾아 의견을 내놓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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