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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윤대호)은 일본으로 넙치를 수출하고자 하는 양식장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및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으로 활넙치와 냉장넙치육을 수출할 계획이 있는 넙치양식장과 냉장넙치육가공업체, 수출업체는 수관원 제주지원에 신규·변경 등록을 신청한 후 일본으로부터 등록이 완료됐다는 통보가 오면 수출이 가능하다.
신규 등록을 원하는 양식장과 수출업체 등은 관련법령에 따라 어업면허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이미 등록된 업체의 명칭이나 주소, 대표자 이름, 주소가 변경됐을 때는 이미 교부받은 등록증이나 신고필증 원본과 함께 등록(신고)사항의 변경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관원 제주지원(72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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