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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우수한 제주 뷰티제품들을 내세운 제주기업들이 해외바이어에게 눈도장을 받고,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27일 오전 9시 40분 오션스위츠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국제협력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토대로 현지 시장·기술정보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협력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제주 13개사와 중국 2명, 태국 1명, 베트남 12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모든 참여 기업들은 순차적으로 바이어들과 1대 1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TP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원활한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인프라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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