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전문기관 (사)제주환경교육센터는 ‘사계절 숲학교-손심엉 혼디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손심엉 혼디놀자’ 프로그램은 도내 6~8세를 대상으로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4~10월 네번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숲속생태계의 관찰, 놀이,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제주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jeju.or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759-216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