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표면 장력, 베르누이 원리 등과 같은 기초과학의 원리와 퍼포먼스가 만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기초과학을 배워보는 과학공연 프로그램 ‘사이언스 버스킹 in jeju’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4월 과학마술공연에 이어 올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차별화된 과학해설을 진행하는 전문 인력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높은 질의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오후 6시, 7시, 8시, 1일 3회)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참가는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서 회당 80명이 참여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50명씩, 현장 접수는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당일 공연분에 한해 별빛누리공원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행사안내나 전화(728-8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