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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 수영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영연맹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김천전구수영대회’ 결과 제주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의 수확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스프링보드 3m에서 여초부 고현지가 1위, 플랫폼다이빙에서 여초부 이예주가 1위, 싱크로다이빙 3m에서 남중부 강지상, 박지혁이 1위, 남고부는 김대운, 김대준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싱크로다이빙 10m에서 여중부 윤유빈, 이다연이 1위를, 남고부 김대운, 김대준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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