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제·주·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하기 좋은 조직풍토를 만들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항공은 임신한 직원들에게 축하선물과 임신부임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사원증을 선물했다. 

또 임신 16주부터 30주 사이의 임신부에게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에서 받는 월 4회 마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산전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정기적인 특강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육아휴직 복직자 등을 위해 4회 과정의 감성코칭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