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15일 오후 2시 신산리마을회관에서 신산리(이장 강원보)와 명품 건강 및 치매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명품건강마을·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명품건강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주 1회 마을 걷기 운동, 월 1~2회 보건교육, 주2회 생활 체조 교실 운영과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체험 교실 등이 운영된다.

치매안심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