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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한림농협 오진미 상무가 15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2018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농.축협 개인 부문에서 오 상무를 연도대상 수상자로 시상했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림농협은 또 강의숙 과장이 신인상을 받아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 조합원의 노후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보험사업을 추진하는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을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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