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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업무 담당자와 무단결석관리업무 담당자, 학교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학업중단학생에 대한 학교관리자와 업무담당자의 관심과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통찰로 개인별 맞춤지원을 강화, 중·고등학교에서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찬회에서는 ‘제주형 교육복지 혼디거념팀’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지원 등 학업중단예방 관련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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