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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은 도민들의 아름다운 축제
부평국  |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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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8  14: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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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화합과 건강 증진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문화 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대회 슬로건으로 19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43개 읍··동 대표 선수단을 비롯하여 학교 운동부 및 스포츠클럽 각 급 학교 대표, 34종목의 일반 동호인 클럽, 그리고 장애인부, 재외도민부 등을 대표하는 812개 팀 155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후 2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선수단 입장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고 4시부터 민속경기 결승전이 이어진다.

 대회기간 사흘 동안 유년부와 학생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52개 종목의 경기가 서귀포지역 48, 제주시 지역 28개 등 모두 7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유년부와 학생부에는 28종목·2846043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가 1484, 스포츠클럽 소속이 4559명으로 2008년 도입한 학교대항 스포츠클럽 경기 참가 선수가 운동부 선수의 4배를 넘기면서 학교 스포츠문화가 크게 변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들 경기 결과에 대하여도 주목하고 있다.

 일반부 읍면동 대항 경기에는 10종목·43개 팀 25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보다 1종목이 줄었음에도 참가선수는 181명이 늘어나면서 도입 3년째에 들어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일반부 동호인부 경기에는 34개 종목· 391개 팀 41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배드민턴, 볼링, 수영, 씨름 등 5개 종목이 읍면동 대항경기로 일원화되면서 지난해 39종목보다 5종목이 줄어 참가선수가 567명이 줄었지만 농구와 당구, 롤러스포츠, 그라운드골프 등 일부 종목에서 동호인 참가팀이 늘면서 15팀이 증가해 여전히 동호인클럽 단위의 경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부 경기에는 17종목·94개 팀 785명이 참가해 지난 대회 550명 보다 235명이 늘어 경기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메인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 광장에서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 참여의 스포츠문화이벤트로 ‘Sports for all’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노래자랑과 어르신체조 시연, 우슈와 체조 경기, 치어리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과학 안내 및 체력 측정 등의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스포츠과학센터관, 공공스포츠클럽관, 도민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운영한다.

 서귀포지역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2004년 첫 대회 이후 올해가 여덟 번째 다. 도민체전의 순회 개최를 계기로 대회 및 경기운영 방식, 지역 주민의 참가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도민체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년부에서부터 초··고교부, 일반부, 장애인부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우리 제주만의 특성을 살린 종합체육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도민체전이 도민들의 도전과 아름다운 승리가 어우러지면서 열정과 극복, 경쟁과 협력, 상호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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