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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키(Brand Key)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린이과학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JAM은 아이들이 하늘을 향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킨 과학박물관이다.
JAM은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 신뢰도, 재구매 의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특색 있는 교육과 흥미로운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인정받았다.
JAM은 전시 외에도 코딩캠프, 메이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및 전환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문승선 JAM 관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항공우주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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