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사회/환경
제주 불법 주·정차 교통사고 유발 '심각'사망.부상 147명…수리비 등 물적피해도 높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5  17:34: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주택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면서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물적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가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도 교통사고 기록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제주도내에서 불법 주·정차와 연계된 자동차 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은 147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인명피해는 22명으로 이는 전국 시·도 중 광주시(32명), 전라북도(23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 15명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읍·면·동으로는 서귀포시 대정읍이 16명으로 전국 52위를 차지 했으며 제주시 노형동이 13명으로 85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차량 수리비나 보험금 등 물적 피해를 입은 차량의 수가 286대를 기록하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제주시 노형동의 경우 246대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자동차보험 가입대수 1만대 당 사고차량 수는 제주가 52대로 전국에서 세번 째로 많았다.

장재일 보험개발원 팀장은 “보험사에 접수된 사고 기록만 대상으로 한 것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며 “실제 불법 주·정차와 연계된 교통사고는 훨씬 많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국민들도 심각성을 깨닫고 진중하게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편집인 : 부임춘
편집국장 : 신정익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