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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2022년까지 브랜드 지위 유지…10개 권고사항 모두 이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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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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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이 성공적으로 확정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지난 14일 유네스코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 확정 공식 문서와 함께 인증서를 보내옴에 따라 재인증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현장 실사를 거치고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후 유네스코로부터 최종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재인증된 것으로, 지난 2014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10개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 중요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따라 2022년까지 브랜드 지위가 유지된다.

도는 10개의 권고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지질공원 가시성 향성, 파트너쉽 확대 구축, 홍보활동 강화, 지역주민 참여확대, 국제교류 강화 등을 추진했다.

또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과정에서 유네스코는 4개의 권고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권고내용은 제주도 지질공원과 지오브랜딩 사업 웹사이트와의 통합, 제주도 지질공원이 관광활성화 영향에 대한 연구 수행, 유네스코 3관왕 브랜드와 연계한 시너지 관리방안 구축,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 참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내년 세계지질공원 제주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자연자원의 가치와 제주도 지질 공원의 활동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총회 기본계획의 수립, 준비위원회를 구성 등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0년에는 제주도에서 70여 개국 1200여명이 참가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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