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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불법취업알선 브로커 구속2100만원 이득 챙겨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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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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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자국인을 제주도내 농장이나 식당 등에 불법 취업시키고 알선료를 챙긴 불법체류자 신분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직업안정법 위반 등으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A(37)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국인 불법체류자 B(35)씨를 서귀포의 한 마늘농장에 취업시키고 중국화폐 2만5000위안(한화 약 430만원)을 받는 등 국내 취업활동을 할 수 없는 중국인 6명을 불법 취업시키고 알선료로 총 12만3000위안(2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광고를 내고 중국에서 구직자를 모집, 제주로 무비자 입국시켜 취업을 알선하거나 도내에서 직접 구직자를 모집해 불법 취업시키고 알선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 역시 작년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와 불법체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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