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침몰 책임져라" 中어선 선장, 해경 고소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7:09: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하다 나포돼 예인하는 과정에서 침몰한 중국 어선 선장이 해경을 고소했다.

16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23일 침몰한 162t급 중국 유망어선의 선장인 A(35)씨가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사설 예인선 선장을 고소했다.

혐의는 업무상과실로 인한 선박 파손 및 매몰이다.

해당 어선은 지난 2월2일 오전 7시께 차귀도 남서쪽 130㎞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 혐의로 해경에 나포돼 서귀포항으로 예인되다 3일 오전 11시54분께 서귀포 구두미포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이후 같은달 23일 오후 민간 예인선에 의해 이초돼 예인 중 서귀포항 남동쪽 3.1㎞ 해상에서 다시 복원력을 잃으면서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무허가 조업) 혐의로 지난 3월 22일 구속 송치됐고 담보금 3억 원을 납부한 뒤 풀려났다.
검찰은 중국 어선의 좌초 및 매몰 경위와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