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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고층건물…화재 대책 추진제주소방서, 매뉴얼 등 마련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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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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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도심 내 고층건축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소방 특별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소방서는 도내 고층건물 화재 대비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도내 고층건물(지하층을 제외한 층수가 11층 이상인 건축물)은 229곳이다. 이 가운데 215곳(93.9%)이 제주소방서 관내에 있다. 

제주소방서 관내에는 고층건물이 2016년 10동, 2017년 19동, 2018년 27동이 신축되는 등 최근 3년간 고층건물이 35.2%나 증가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관할 고층건물 중 75.8%가 제주시 노형·연동·외도에 집중됨에 따라 노형119센터에 70m 굴절사다리차를 우선 배치했으며, 이를 활용하는 고층건물 화재 진압 매뉴얼을 마련해 월 1회 이상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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