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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들, 제주4·3 역사에 ‘공감’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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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7: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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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동아시아·남미성공회관구장(대주교)들이 제주4·3의 아픈 역사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지난 15일 동아시아·남미성공회관구장들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성공회 뉴욕교구 월스트리트 트리니티 교회가 주최한 것으로 조엘 파차오 대주교(필리핀), 마크 보주티 존스 신부·벤자민 무소카 루베가 신부·위니 버기스 신부(뉴욕 트리니티 교회), 조정근 프란시스 신부(성공회 대전교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4·3 해설은 양조훈 이사장이 직접 맡았으며 ▲제주4·3과 미국의 관계 ▲광복 후 미군정의 통치 ▲4·3의 발발 ▲진상규명운동의 역사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대주교들은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UN심포지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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