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이 정의당 제주시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7일 오후 제주축협 노형뉴타운지점에서 제주시갑위원회 창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경기 고양시갑), 고은실 도의회 의원(비례대표), 김대원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지역 현안이 너무 많아 도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정의당은 노동의 희망이며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정당이다. 갈등과 분열 대신 화해와 공생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갑위원회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병수 신임 제주시갑위원장은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인사다. 이번 제주시갑위원장 선출로 내년 총선 행보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