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중인 ‘시민 상담실’이 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련된 ‘시민 사랑방’이 ‘시민 상담실’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인 전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민 상담실 상담 실적은 총 48건으로 건축분야 상담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법률분야 13건, 지적·부동산분야 10건, 지방세분야 6건, 국세분야 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건축분야 상담에는 맹지 등 건축가능 상담, 무허가 건물 철거 관련 상담 등이 이뤄졌으며 생활법률 분야에서는 상속 및 부동산 소유권 이정 등기 관련 상담 등이 이어졌다.

시민상담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다음은 자세한 분야별 상담 요일.
▲월=지적·부동산 관련 분야 ▲화=지방세 관련 분야 ▲수=건축 관련 분야 ▲목=국세 관련 분야 ▲금=생활법률 관련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