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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제주 학생들이 이석문 교육감의 약속대로 상해와의 교류를 진행하면서 교육교류 뿐 아니라 상하이임시정부청사‘와 루쉰 공원 내 ’윤봉길 의사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눈길.
학생 25명과 인솔교사 5명 등 30명으로 구성된 상해방문단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교육교류차 상해시를 방문하고 있는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임시정부청사와 의사기념관 등을 기행.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건국이념을 되새김으로써 시대적 역사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중국과의 교류는 제주학생들이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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