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무소속후보가 14일(금) 동광양로터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가 찾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관광산업 발전전략 “해외관광객 200만명 4개년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그 전략으로 접근성확보를 위한 항공자유화를 통해 국내․외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신공항 건설 적극 추진, 제주-해남 고속전철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해외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을 위한 규모 있는 “푸드코드 조성, 고급쇼핑 인프라 확충 및 강력한 해외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가칭)제주관광 무역관을 설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의 새로운 주력 상업으로 떠오른 레저스포츠 산업 중 승마, 요트, 낚시, 골프, 패러글라이딩 5대 종목을 선정, 각종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와 제주가 요트의 중간 기항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마리나항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방, 성형, 미용 피부,진단,중심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마이스 산업의 전시 기능 강화 및 명상, 요가,삼림욕, 수치료 중심의 자연치유․휴양관광을 육성하여 관광 상품간 연계화를 통해 관광 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상품으로 한라산, 해녀, 돌, 1만2천의 신화 등 제주의 상징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제주다움을 살린 문화, 역사관광을 활성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슬포 방어축제, 정월대보름들불축제처럼 특화된 생산물과 지역문화를 활용한 마을 단위 축제를 세계적으로 키워 나가는 한편, 제주관광의 축제를 새롭게 발굴해 날것이라고 ?꽁慧? 

"우"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수출제주 4개년 프로젝’, ‘첨단․지식농업 제주-1차산업의 세계화’등을 통해 강조해온 수출, 감귤, 1차산업의 중요성만큼 관광산업도 빼놓을 수 없는 제주의 핵심 기간 산업으로 그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공약 발표 배경을 정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