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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고금리 적금상품인 ‘더 탐나는 적금’을 출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더 탐나는 적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로 정기적으로 저축하거나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이다. 그 중 3년제 정기적립식인 경우 비대면 매체(인터넷뱅킹(www.e-jejubank.com)/모바일뱅킹(jBANK)를 이용해 가입할 경우(우대요건 충족 시),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더 탐나는 적금’의 우대요건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연 0.7% 적용 ▶매 저축건별 자동이체 거래 시 연 0.7%(단, 신규 시 자동이체 등록한 경우는 첫 회 저축건 포함해 우대 이자율 적용)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7%의 풍성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주은행을 아껴주는 고객님께 감사하는 마음 담아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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