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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발레리노의 꿈을 응원합니다"탄츠올림프아시아·제주시티발레단, 제주 썸머 발레 인텐시브 코스 운영 '주목'
국내·외 유명 무용가 초청...클래스별 구분하고 강연 진행
교육 후 '소소한 발레공연'도..."'발레 선수촌' 조성 기반"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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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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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제주 썸머 발레 인텐시브 코스 & 소소한 발레공연 기자간담회에서 주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에서 발레 꿈나무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제발레콩쿠르인 탄츠올림프 아시아(대표 김긍수)와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 썸머 발레 인텐시브 코스 & 소소한 발레 공연’을 진행한다.

‘발레 인텐시브 코스’는 제주에서 열리는 특화된 발레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 무용가 니나 아나니아쉬빌리, 올렉시 베스메르트니, 김애리 독일 베를린 슈타츠발레단 단원이 클래스별 강사로 나선다.

또 발레 수업과 더불어 김경태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의 ‘발레리나들을 위한 부상방지 및 재활치료’, 최언미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의 ‘SNPE(무용수를 위한 바른자세)’, 김은희 이·파르베메이크업 대표의 ‘무대 분장’ 등 특별수업도 열린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부터 대학생까지 각각의 클래스가 구성되며 제주를 비롯한 전국 100여 명의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날인 8월 8일에는 ‘소소한 발레공연’이 이어진다.

소년과 소녀가 함께 모인다는 뜻의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그간 교육에서 배운 것을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김긍수 대표는 “제주에서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은 교육을 받고 싶거나 콩쿠르에 참가할 때 다른 지역보다 경비 등 여러 조건들의 제약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발레 인텐시브 코스를 시작으로 매년 제주 학생들이 중심이 된 전문 발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길리 단장은 “날이 갈수록 무용 장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발레라는 장르는 고도의 훈련과 인내심이 필요한 장르”라며 “발레에 대한 꿈을 가진 아이들이 다같이 제주에 모인 ‘태릉선수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탄츠올림프 아시아 홈페이지(www.tanzolympas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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