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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지역 경제활동인구는 3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3.9%)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0.3％로 전년동월대비 0.7% 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0.4%) 증가했다.
15세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는 55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6000명(2.9%) 늘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38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000명(2.9%)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3.8%), 여자는 17만2000명으로 3000명(1.7%)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은 68.6%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6.2%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자는 61.2%로 0.6%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8000명(14.5%),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 8000명(6.0%) 증가했으나 도소매ㆍ숙박ㆍ음식점업은 3000명(-3.2%),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은 2000명(-4.0%), 건설업은 1000명(-2.6%)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1만명(8.7%), 농림어업숙련종사자 6000명(12.0%), 관리자·전문가 5000명(9.7%) 증가했으나 사무종사자 9000명(-12.7%), 서비스·판매종사자 1000명(-0.8%)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비임금근로자수는 13만3000명, 임금근로자수는 24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명(7.9%) 늘었고 이 중 자영업자는 9000명(8.9%), 무급가족종사자는 1000명(2.9%)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000명(0.4%) 늘었고 이 중 일용근로자는 5000명(18.1%)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4000명(-5.5%)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 취업자를 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명(27.8%) 증가한 9만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만1000명(-3.7%) 감소한 28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평균취업시간은 40.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시간 감소했다.
실업자 동향을 보면 실업자는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80.8%)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103.8%), 여자는 4000명으로 1000명(53.8%) 증가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동월대비 1.0% 포인트 올랐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2.5%로 1.2% 포인트, 여자는 2.3%로 0.8% 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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