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경쟁력 있는 제주의 문화콘텐츠 상품 발굴을 위해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하 진흥원)은 ‘제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상품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창작자를 모집한다.

‘제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상품제작 지원 사업’은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IT기술 혹은 문화 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제주문화원형과 자유주제 2개 분야로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한 프로젝트는 심사를 거쳐 1억3500만원 내에서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상품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상품성, 시장성 분석, 기술인증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외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완성품 제작 및 유통지원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다.

문의=73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