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이하 서귀포예총)와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 11일 서귀포예총 사무실에서 상호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유 김제문화원장과 제전위원회 구형민·김보기·강순애·조정숙·정미경·정동주·임승기 이사, 윤봉택 지회장, 강경훈 부지회장, 박사라 부지회장, 오영희 국악협회 서귀포지회장, 김원욱 문인협회 서귀포지회장, 김하월 무용협회 서귀포지회장, 안정업 제주마을문화원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봉택 지회장은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인연을 맺은 것 자체가 문화도시 지정에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올해 진행될 지평선축제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