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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농구협회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함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도체육회장배 전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치러진다. 유소년부는 초등부와 중등부, 동호인부는 디비전3, 디비전4, 40대부, 직장부 등으로 나뉜다.
지난대회에는 없었던 40대부와 직장부가 추가돼 명실상부한 도내 농구 최강자를 가려본다.
대회 규모 역시 지난해 30개팀에서 올해 40개팀으로 대폭 늘었다.
동호인부 우승팀의 경우 오는 10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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