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 홍보대사이자 명예도민인 김완수 펭귄작가가 ‘펭귄아이템 수집’으로 세계기록을 인증받아 눈길을 끈다.
9일 펭귄나라에 따르면 김씨는 그동안 남극탐방 10차례와 세계 100여개국을 여행하며 수집한 펭귄아이템 3120점으로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인 ‘Super Talent World Record’로부터 세계최고기륵 인증을 받았다.
김씨의 펭귄아이템은 실제의 황제펭귄 박제를 비롯해 펭귄인형, 펭귄옷, 펭귄유리 조각품, 펭귄시계, 펭귄나무조각품, 펭귄장난감, 펭귄그릇, 펭귄세라믹, 펭귄엑자 등이다.
이 아이템들은 김씨가 ‘펭귄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수집한 것이다. 김씨는 펭귄아이템 외에도 남극을 10차례 탐방하며 촬영한 사진 10만여장과 비디오여상 1000여개 등 펭귄에 대한 모든 것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씨는 “대한민국을 빛내는 도전한국인으로서, 남극과 북극을 계속 탐방중인 극지방전문 여행가로서 지구상의 마지막 여행지인 남극과 북극의 탐방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남극점과 북극점, 자남극점 등 3극지점 탐방을 끝내고 자북극점을 탐방해 4극지점 탐방을 끝마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