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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 울림 전하는 세계 청소년 하모니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 17~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5개국 22개팀 참여...제주어노래 축제 피날레 장식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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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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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등 총 5개국 청소년합창단이 제주를 찾는다.

2019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예술총감독 김희철)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서귀포예술의전당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제주고은솔어린이합창단, 제주구좌어린이합창단, 제주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등 청소년합창단과 미국·중국·홍콩·캐나다 등의 해외 청소년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22개팀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축제의 주제가 ‘Song of Peace’를 시작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로 구성된 제주소년소녀연합합창단의 개막 무대가 선보인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종교, 민속, 일반 등 총 세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10개팀이 참가한다.

심사위원으로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위원회 위원장과 이만트 라민쉬 캐나다 작곡가, 티제이 하퍼 ACDA국제활동위원회 위원장, 박신화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슈량량 중국합창연합회 소년위원회 부국장, 이재준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나선다.

경연에서 수상한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18일에는 경연과 함께 해외 합창단의 스페셜 공연이 열린다.

19일에는 이만트 라민쉬 작곡가의 워크샵과 해외 합창단의 공개 리허설이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제주어 노래로 알려진 ‘이어도사나’와 ‘Till we meet again’이 울려 퍼지며 막을 내린다.

김희철 예술총감독은 “제주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도민들과 국내 합창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y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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