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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NBS 한국농업방송이 주최하는 제주농민 노래자랑에 도내 농·축협 23개팀 33명과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BS한국농업방송 개국 1주년을 기념, 제주농업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내 농·축협 54개 팀이 예심을 걸쳐 23개 농축협을 대표하는 3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최우수상 1팀 농산물상품권 50만원 △우수상 1팀 농산물상품권 40만원 △장려상 2팀 농산물상품권 각 30만원 △인기상 2팀 농산물상품권 각 20만원 △특별상 1팀 농산물상품권 3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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