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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된 ‘제1기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제1기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창업 우수사례 분석, 창업시장 동향 및 정부지원 시책, 제주창업의 이해와 창업아이템 선정, 개인별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부동산 실무계약 및 지식재산권 이해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에게 적합하면서도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교육 수강생 38명 중 교육과정 80% 이상 이수한 24명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은“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살펴볼 수 있는 등 창업 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느낌을 피력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해 창업 정보 습득 및 창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심화교육 과정 개설 등 교육을 확대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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