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 철원군(군수 이현종) 과 3기관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관리 및 이용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1996년부터 해마다 농산물판매 교류 등 친선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철원군과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으로 국유재산 관리와 개발 등 업무를 맡고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자체 내 국유재산을 지역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협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체납처분에 따른 공매 의뢰에 있어 해당 물건에 대한 약식감정 및 실익분석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협조를 받게돼 세무 업무에도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3기관 업무 협약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발전에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든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