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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내 청년다락에서 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취업 준비를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직업선택을 위한 성격 검사에 기초한 자기분석, 효과적인 이력관리, 기본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취업 면접 대비 등 각 개인 수준에 맞는 컨설팅을 포함한다.
컨설팅은 실전모의면접을 운영, 개인별 면접 요령과 그룹별 연습, 면접 첨삭 및 태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탐색, 강점 강화, 면접실습 등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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