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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15곳 가축분뇨법 위반업소 적발제주시·자치경찰단 2000두 이상 양돈장 합동 점검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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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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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양돈농가 15곳이 적발됐다.

제주시와 자치경찰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양돈 농가 49곳을 불시 방문해 15곳의 위반 농가에 대해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2000두 이상 대규모 양돈장과 지난해 가축분뇨법을 위반 농가 49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청결상태와 가축분뇨 처리실태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퇴비사 외 퇴비 보관 6곳과 가축분뇨 관리대장 미작성 1곳 , 액비 성분검사 미이행 8곳 등 총 15곳으로 과태료 750만원을 부과했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9곳에 대해 허가취소, 폐쇄명령, 사용중지, 경고, 과징금, 과태료, 고발, 개선명령 등을 처분한 것과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이라며 “가축분뇨 불법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축분뇨 불법배출 시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시는 양돈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악취 저감을 위한 농가의 자구노력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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