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문화유람 7월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에서는 7월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으로 서귀포 지역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서귀포시 내 위치한 이중섭미술관과 서귀포관광극장, 기당미술관, 김성란 작가의 작업실 등을 탐방한다.

탐방과 함께 ‘이중섭과 변시지, 서귀포의 대표 아이콘에 관해’라는 주제로 서귀포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찾아가는 이야기 포럼’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운영되며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문화포럼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일상으로의 여행, 토요 문화유람’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도내 문화예술 현장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2000원.

문의=722-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