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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7월 말까지 주민세 재산분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세 재산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서귀포시에 연면적(공용면적 포함)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사업소 연면적(㎡)×250원이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가산세(10%),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0.025%)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신고·납부시 사업소 연면적에 변동이 없을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고하고 증감이 있는 경우 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여러 개의 사업소가 있다면 각 사업소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재산분은 서귀포시 세무과나 사업소 소재지 읍면동에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신고서 제출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세무과 부과팀(064-760-2331~2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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