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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6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및 맥키스오페라 정진옥 단장을 초청,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를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조웅래 회장은‘산 속 돌길에 황토를 깔아 14.5km 맨발 황톳길 조성’ ‘산 속으로 성악가와 피아노를 올린 역발상’ 등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에 대해 강의했다.
정진옥 단장은 Caruso, il bacio(입맞춤), 아모르파티 등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함으로써 직원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늘 강연을 통해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수준 높은 성악 공연을 관람하게 돼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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