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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운영프로그램 일환으로 13일 제주시 협재리에 야간 플리마켓(SEE SEA)을 개최했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은 제주 서부권 4개마을에 대한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13일 열린 야간플리마켓은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주민들이 대만족,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간플리마켓은 협재리 마을주민 및 셀러등이 참여, 먹거리, 악세사리 및 잡화, 향장품 및 캔들, 페브릭제품 및 체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진행 된다.
한편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워회를 주관부처,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및 제주시 경제일자리과가 추진 지자체다.
사업 수행 기관은 제주상공회의소 및 제주한라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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