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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사령부 버스에 치인 행인 사망함께 길 걷던 다른 1명은 중상입고 치료 중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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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4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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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도로를 달리던 군병력수송버스에 행인 2명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군 관계자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제주시 관음사 인근도로를 지나던 30대 남성 A씨와 B씨가 육군 제7공수특전여단 버스의 열린 짐칸 문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40여 명의 군 병력은 훈련을 끝내고 군 수송기를 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군사경찰은 버스의 짐칸 문이 열려 있던 이유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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