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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격리시설 급식실서 ‘불’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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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9  1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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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코로나19 격리시설의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격리자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9분께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도 인재개발원 급식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시설은 제주도가 마련한 코로나19 격리시설이다.

화재 당시 해당 시설에는 자가격리자 1명과 보건소 직원·자치경찰 3명 등 총 4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급식실과 격리시설은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코로나19 격리자 1명은 다른 격리시설로 이동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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