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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인센티브, 홍보 여전히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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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6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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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비수기 시즌인 겨울철에 스포츠 동계훈련과 관광이 결합한 수요가 겨울철 제주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현재는 물론 코로나의 진정국면이 시작될 때부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는 전문가들이 당분간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이에 제주도는 동남아 국가와의 경쟁에서 겨울 관광시즌에 각광받는 동계훈련지로서 지위를 공고히 한다면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책적 장려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늘 강조해 왔다. 특정 연휴기간 동안의 수요 쏠림을 감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시사철 꾸준히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제주관광산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의회 제주체육진흥포럼이 지난 연말 실시한 제주지역 전지훈련 유치 실태 및 인식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응답자의 과반수가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경험한 이력이 있고, 향후에도 전지훈련 실시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93.9%는 제주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할 경우 주어지는 체육시설 무료사용, 수송차량 지원,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인센티브 정책을 모르는 데도 제주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것은 제주도의 자체적인 경쟁력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충분한 유치홍보가 이뤄질 경우 더욱 각광받는 선택지가 되고, 겨울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제주관광의 큰 축이 될 수 있음이 분명하다. 인근 국가들과의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가져 국외 관광수요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여전한 홍보부족의 한계를 직시해 제주도는 적극적인 홍보 및 유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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