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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제주어린이도서관 생긴다제주도서관 주요업무계획...사업비 93억 투입
책 꾸러미 사업 세분화...책 읽는 문화도 확대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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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0  1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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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올해 가을 ‘제주어린이도서관’이 개관한다.

제주도서관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올해 제주도서관의 역점 사업은 ‘제주어린이도서관 개관’, ‘단계별 책 꾸러미 신규 운영’, ‘책 읽는 문화 확대’,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센터 강화’ 등이다.

먼저 제주도서관 남쪽 부지에 조성 중인 제주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가을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된 제주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면적은 2898㎡에 달한다.

1층과 2층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등 저학년 위주의 자료를 비치하고, 책 놀이터와 미디어 체험공간, 북카페가 운영된다.

3층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자료가 비치되며, 4층에는 다목적 홀, 동아리실, 작가의 방 들이 들어선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40%”라고 소개하며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도서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책만 읽는 정적인 도서관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토론, 체험 등이 이뤄지는 동적이고 건강한 문화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서관은 또 단계별 책 꾸러미를 신규 운영한다. 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우수도서를 배부하면 학생들은 독후 질문지 작성, 독후감 공모 등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영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교 신입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6단계로 프로그램을 세분화 한다.

이와 함께 책 읽는 문화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은 ▲한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학교 독서교육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자료 구비에 충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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