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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감염 현실화...대학가 ‘비상’같은 수업 받은 학생 전체 자가격리...‘추가 감염’ 촉각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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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5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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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대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도내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제주대 모 단과대학에 재학 중인 A씨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학가에서 대면수업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강 보름만에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다만 A씨의 확진 경로는 불투명하다. 추후 A씨와 접촉한 학생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학이 집단감염 발생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대는 비상회의를 이어나가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A씨와 접촉한 학생 수는 같은 수업을 받은 학생 87명을 비롯해 개인적으로 만난 학생 4명까지 모두 9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해당 학과를 비롯한 단과대학 전체가 폐쇄된 상황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인근 단과대학을 비롯해 교내전체에 방역에 주의하라는 분위기가 전달되고 있지만, 학기초 특유의 들뜬 분위기로 거리두기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며 “비대면 수업도 검토되는 등 지난해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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