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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년 아르바이트 기회 넓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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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5  1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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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자리가 더 줄어들었다. 제주는 관광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어서 관광객 감소로 인한 영업부진이 바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관광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일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된 일자리와 아르바이트 자리가 늘어날리 만무하다. 실제로 지난 1월 도내 실업률이 5.2%1년 전보다 2.5% 포인트나 상승했다. 제주지역 실업률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996월 이후 최고치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같은 기간 실업자가 무려 2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명이나 늘어난 것만으로도 고용시장의 참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막중하다. 시장이 상실한 고용 능력을 제주도가 떠안다시피해야 한다. 코로나가 종식돼 시장이 제기능을 찾을 때까지 중소기업 등 업소 위주의 청년 인턴십 제도를 도 본청과 2개 행정시 및 읍··동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에 지자체 아르바이트 등 행정인턴 인력 확충 예산을 포함한다면 비록 1년 이내 등 일정기간 고용에 불과할지라도 심각한 실업사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공기업의 청년 인턴십 활용도 적극화돼야 한다. 모든 지방공기업이 행정인턴제도를 확대 적용할 경우 상당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제주도와 제주도 출자·출연기관은 최악의 실업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더 이상 실업률이 상승하면 제주경제는 더 깊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제주도와 공기업은 특별 고용지원 예산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실직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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