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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탄생 20주년 ‘여건 개선’도, 역량강화·기념사업 등 12억원 투입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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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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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가 문화관광 해설사 탄생 20주년을 맞아 여건개선 강화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20주년을 맞아 해설사 활동 여건개선과 역량강화 및 기념사업 등에 12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도부터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3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했으며, 올해에는 190명이 도내 34개 관광지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따라 일부 활동이 제한되고 있지만, 주요 관광지의 질서유지, 안내 등의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도는 해설사의 활동여건 확대와 함께 제주 안전관광 조성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8월 문화관광해설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문화관광해설사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 도내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 참여자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또 관광객 등에 해설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해설용 무선 가이드 시스템을 지원하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현장답사와 문화유산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실시되는 보수교육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변경한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를 알리는 문화관광 전도사들인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질 좋은 관광 안내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개선,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 해설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관광지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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