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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연구서 「4·3, 미국에 묻다」 출간다양한 사료 발굴과 재해석 시도 보여
전아람 기자  |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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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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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선인 「4·3, 미국에 묻다」

[제주신문=전아람 기자]미국이 4·3에 어떻게 개입했는지를 규명하는 연구서 「4·3, 미국에 묻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30년 가까이 4·3과 미국과의 관계를 취재하고 연구해 온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의 노력이 담겨있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전후해 4·3에 개입하면서 제주인들의 토벌을 조장했다는 관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저자는 냉전시대가 미국이 제주4·3에 개입한 원인이 됐다고 봐 다양한 사료를 재발굴하거나 재해석한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저자가 1948년 5월 5일 군정회의에 대한 9연대장 김익렬의 회고록, 당시 회의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신문기사, 미의회가 제주인들의 희생사실을 인지하고도 무관심했던 정황 자료, 4·3 당시 제주에 주둔한 미국 고문관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한 자료도 제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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