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제주도 서울본부 부정적 업무행태 민낯 드러나도 감사위, 복무관련 조사결과 공개…사무분장 기일 미준수 등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13  17:47: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 서울본부의 부적정한 업무 행태가 드러났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제주도 서울본부 복무관련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본부는 지난 2018년 9월 21일 일반임기제로 임명받은 3명에대해 사무분장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16일이 지난 후에야 사무분장을 실했으며, 지난해 9월 11일에도 2명이 인사 발령됐음에도 59일이 지난 후에야 사무분장을 실시했다.

이로인해 신규 발령 받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책임성 소재가 불명확해지고 업무능률이 저하될 우려가 제기됐다.

또 서울본부는 소속 직원이 출장신청 작성 및 결재를 받지 않은 채 출장업무를 수행했음에도 그대로 뒀고, 2019년 관외 출장여비 집행 87건 중 48건, 2020년 관외 출장여비 집행 42건 중 29건에 대한 입증자료가 명백하지 않음에도 문서등록대장 상 출장복명이 이뤄지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있었다.

이와함께 서울본부는 관리부서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개인용 PC를 반입해 행정용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일반용 메일과 PC용 메신저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등 정보보안업무를 소홀히 하기도 했다.

이밖에 서울본부는 대체휴무 사용자들이 4월 3일에 실제 근무를 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데도 대체 휴무를 사용하는 등 제주도의  ‘4·3 지방공휴일 복무 지침’을 위반했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총 485건에 대한 공람도 실시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