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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을 위한 노력과 다짐
양중현  |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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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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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사계절 중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습도가 50%인 날이 잦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계절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첨단 진화장비 확충과 과학적인 산불 예측 시스템 구축 등 축적된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산불 발생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기후변화와 산림자원량 증가로 대형산불로의 확산 위험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4737건(연평균 474건)으로 봄철에 67%로 집중 발생하며, 약 1만1194ha(연평균 1119ha) 산림이 소실됐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가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근 제주도의 10년간 산불 발생 건수는 5건으로 3.88㏊ 산림이 소실됐으며, 주요 산불 원인은 담뱃불 실화 3건, 입산자 실화 1건, 쓰레기 소각 1건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산불 발생의 원인이 인위적인 원인이 대부분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위험이 큰 통제 지역 산행하지 않기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기본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국민 의식이 선행된다면 산불 발생 건수를 줄일 수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도 봄철 산불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 합동 산불 예방 캠페·SNS 활용 산불 예방 홍보, 취약시설 및 지역 예방 순찰과 산림 내 주·문화재 등 안전 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피해 복구에는 3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을 헤아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제주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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